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꽃피는 에리얼포스 (문단 편집) === 주변국 폄하 === 근미래 배경의 소설인 만큼 지금의 국가 명칭과 지역 구도를 그대로 가져올 수는 없었던지, 작품의 기본적인 대결구도는 '일본의 내전'으로 설정되어 있다.~~[[일본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하지만 작중에서 적국으로 등장하는 '''[[민국]](民國)'''은 '''[[대한민국]](大韓民国)''' 혹은 '''[[중화민국]](中華民国)'''[* 특히 중화민국에서 사용하던, 또 사용하는 연호가 민국기년이다.][* 대만은 친일성향이 많아 이 민국이 중화민국은 아닐 것이란 식의 추측이 있었는데, 이는 엄연히 틀린 생각이다. 애초에 [[중일전쟁|[[국부천대]] 이전 중화민국은 일본 제국과 전면전을 치룬 나라인데다]] 이 때는 [[대만]]이란 이름으로 불리지도 않았을 뿐더러, 타이완 섬의 원주민 또한 [[대만일치시기]] 일제에 저항한 적이 있었다. 대만이 친일이라는 주장은 후대에 양국의 관계가 개선되고 대만일치시기의 재평가가 이루어지면서 대만에서 [[친일]] 및 [[혐한]] 여론이 좀 나와서 그렇지 중화민국도 엄연히 일제 침략의 피해국이다. 다만 앞서 말했듯이 현대에 와서 대만과 일본은 관계가 많이 개선되었으며, 시기를 고려했을때 민국이란 국호는 현재까지 관계는 크게 개선되지 못하고, 가장 일본과의 갈등을 겪고 있는 나라인 대한민국이나 [[중일전쟁]] 시기 [[중화민국]]을 돌려말하는 뜻일 가능성이 조금 더 크다. 또한 일본의 [[내전]]이라는 설정을 보면 작중에서 이 민국이라는 나라는 저 두 나라와 직접적으로 관련있는 나라가 아니라 일본에서 분단된 나라로 보인다.]의 은유일 가능성이 높으며, 주인공이 속한 '''황국(皇国)'''은 천황이 다스리는 일본 제국이다. 작중 묘사를 따르면 서일본은 '민국', 동일본은 '황국'이 장악하고 있는 상황. '[[간사이]] 지역은 이미 다른 나라(민국)다'라고 언급하는 부분이 있고, ~~[[대판민국]]이란 말을 표현한 건가~~ [[도쿄도|도쿄]]에 있는 [[고쿄]](황거)와 [[야스쿠니 신사]]가 황국령인 것으로 보아 [[간사이]]와 [[간토]] 사이의 [[주부(일본)|주부]] 즈음이 경계인 듯 하다. 작중에서 '민국'은 [[진주만 공습|아무런 예고 없이]] '황국'을 침공하여 [[태평양 전쟁|수백만의 사상자를 낸 전쟁]]을 시작한다. >황국 측에서는 틀림없는 이웃 나라의 침공이었지만, 역사기술에 열심인 학자가 많았던 건 압도적으로 민국 측이었다. >따라서 이 전쟁은, '극동 동란'이라고만 명명되었다. 최종적으로 3백만 명의 사망자를 냈으나, 교과서에는 [[사변#s-1.1|전쟁이 아닌 것]][* 일본은 1937년 발발한 [[중일전쟁]]을 종전까지, 그리고 '''지금도''' 극우층들은 '''지나 사변'''이라고 부른다. 이 전쟁은 무려 '''2000만 명'''의 사망자를 냈다.]으로 표기된 듯하다. (본문 22쪽) 작중에서 '민국'은 [[만주사변|선전포고 없이 일방적으로]] [[노구교 사건|불법침입을 감행해]] [[중일전쟁|전쟁을 일으켰으며]], 시도때도 없이 '[[민주주의/밈|민주주의의 이름으로]]' 각종 도발과 공격, [[선제공격]]을 자행한다. 게다가 작중 묘사에 따르면 '민국'은 '의장국'[* 정황상 [[미국]] 내지는 [[유엔|UN]]의 은유로 보인다. 다만 다만 [[반미]]나 반유엔(UN)을 하기에는 뭔가 스케일이 크기 때문에 민국 자체가 근처 나라의 [[괴뢰국]]이라는 설정이거나 [[중국|근처 땅덩어리 큰 나라]]를 돌려말하는 뜻일수도 있다.]의 사주를 받고 움직이는 국가이며, 의장국 또한 긍정적으로 묘사되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민국의 행보는 전부 '''[[일본 제국]]이 [[청일전쟁|수도없이]] [[러일전쟁|저질러온]] [[중일전쟁|만행과]] [[태평양 전쟁|다르지 않다]].''' 즉, [[사변#s-1.2|자신들의 행위]]를 그대로 넣은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